충절의 고장이자 3.1운동 성지인 충남의 독립운동정신을 살피고, 도민 자긍심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안상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각종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범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맞춰 올 한 해 도가 추진해 온 각종 기념사업 등을 공유하고, 충남의 독립운동정신 계승 등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4일 열린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14건 4억 7850만 원을 삭감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당초 7조 7517억 원의 2.34%(181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정부 추경 사업과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실제로 추경안에는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과 일본 주력 수출 기업의 제3국 수출 지원 등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단, 예결특위는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계상한 사업에 대해선 과감히